논산 육군병장 쌀, 충남 최고 명품 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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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병장 쌀, 충남 최고 명품 쌀 인증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서 대상 선정
모든 평가 항목, 높은 점수 받으며 우수성 입증

  • 승인 2025-12-13 14: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2)
논산의 정성과 땀으로 길러낸 ‘육군병장’ 쌀이 충청남도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명품 쌀로 공인받았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논산 육군병장 쌀’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충남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대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례 평가로, 연중 균일한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유통 역량을 갖춘 브랜드를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 쌀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을 거머쥔 ‘논산 육군병장 쌀’은 최고급 품종인 ‘삼광’을 원료곡으로 한다. 이번 심사에서 △완전립과 분상질립(흰 반점이 있는 쌀) 비율 등 외관 품질 △단백질·수분 함량 등 성분 분석 △밥의 윤기와 맛 등 식미 평가 △품종 순도 분석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4)
이러한 성과는 논산시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부터 수확·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기술 지도를 꾸준히 확대했다. 특히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재배기술 개선 및 신품종 보급 등 생산 현장의 혁신을 주도하며 논산 쌀의 고급화에 집중했다.

아울러 시는 생산된 쌀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논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오경희)과 협력하며 유통 구조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해 육군병장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가공용 벼 재배 확대와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유통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논산 쌀의 우수성과 농가의 노력, 시의 체계적인 관리가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육군병장’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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