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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이 202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12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립생태원이 다양한 유형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벽지, 인구감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관련 기관과의 ESG 협업을 바탕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발달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영상과 교재, 체험키트를 보급하고 메타버스와 에듀테크 기반의 실시간 온라인 생태교육을 운영하는 등 포용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에 재직 중인 박사급 전문 인력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생태.환경 분야 전문성을 살린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한편 기관 특성을 살린 계절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국민 누구나 생태 교육을 누릴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생태교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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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