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공지능(AI) 대전환 힘 싣는다… 충남AI특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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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공지능(AI) 대전환 힘 싣는다… 충남AI특별위원회 개최

1.5조 규모 국가사업 등 추진 방안 논의

  • 승인 2025-12-15 09:29
  • 신문게재 2025-12-15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에 힘을 싣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도는 지난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전역의 체계적인 인공지능 전환 추진을 위한 '충남AI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충남AI특별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원장 선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보고,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AI특별위원회는 지난달 김태흠 지사의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선언과 함께 출범한 것으로, 충남 인공지능 전환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총괄, 제조, 농축산·바이오, 지역·공공 총 4개 분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선 전체 위원이 참석해 김태형 단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 수립 방향을 폭넓게 검토했다.

특히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 분야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8개 사업을 포함해 구체적 실행 전략 및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 과정 중 증액된 '충남권 인공지능 대전환 기획 사업(10억 원)'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철강, 도시서비스, 공공행정 등 산업·생활·행정 전 영역으로 인공지능 전환을 확산하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앞으로 세부 과제 발굴과 추진체계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주요 논의 내용을 반영해 내년 초까지 ▲인공지능 대전환 기본 전략 ▲혁신생태계 조성 ▲제조공정 인공지능 전환 ▲스마트 농축수산업 인공지능 전환 ▲융복합 바이오 인공지능 전환 ▲인공지능 지역·도시서비스 ▲인공지능 공공 혁신 등 7대 분야로 구성한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내년 10월까지 전략 수립과 후속 실행 과정 전반에 자문을 이어갈 방침이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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