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핵심과제 행정력 집중"… 충남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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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핵심과제 행정력 집중"… 충남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승인 2026-01-07 16:22
  • 수정 2026-01-07 17:48
  • 신문게재 2026-01-08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올해 5대 핵심과제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정주·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 성과 계약 과제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징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 등을 5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또 정부예산 13조 3000억 원 확보, 국내외 투자 45조 원 유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굵직한 현안을 풀고, 고물가·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조 3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학 구조 조정, 계약학과 확대 등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고도화를 통해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및 정착 등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충남은 정부예산을 매년 1조 원 이상 증가시켰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시켜 투자를 44조 원 이상 유치했으며, 지난해는 글로컬대학 선정,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과 케이(K)-모빌리티 수출 물류단지 등도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민선8기 도정을 마무리 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6개월 남짓 남은 임기 동안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이전, 석탄화력발전법·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외에도 5대 핵심과제 등 그동안 뿌렸던 씨앗들을 결실로 거둬들일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재작년부터 준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역 경쟁력 높일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첫 걸음이자 국가 생존이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양 시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행·재정적 권한 이양 등 257개 특례가 담긴 특별법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주고 지휘부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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