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여 은산·공주 신풍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완료… 다음 사업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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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부여 은산·공주 신풍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완료… 다음 사업지는 어디?

은산 20세대, 신풍 19세대 조성 완료… 내달 입주 시작
올해엔 금산 남일, 태안 남면, 공주 우성, 보령 웅천 추진

  • 승인 2026-01-12 15:36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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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촌 리브투게더 전경.[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올해 금산, 태안, 공주, 보령에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 주거 공간 조성 ▲농촌 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공급 대상은 청년 농업인, 농지를 지속 이용·관리 가능한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생 동반 가족 등 실거주자, 관내 이주 희망 마을 주민, 인근 노후·불량 농촌 주택 실거주자 등이다.

도는 20개 지구에 500호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여 은산지구와 공주 신풍지구 사업이 완료됐다.

은산지구는 은산면 은산리 일원에 20세대, 신풍지구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19세대로 조성했다. 각 세대는 85㎡형 단독주택이며, 13㎡ 안팎의 부속 창고도 1개씩 별도로 설치했다.

이들 주택에는 특히 시스템에어컨과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설치, 입주민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에 더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자재 등을 이용해 에너지 자급 주택(제로 에너지 하우스)으로 건립했다. 두 지구 모두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한다.

도는 올해 금산 남일지구, 태안 남면지구, 공주 우성지구, 보령 웅천지구 등 4개 지구에 사업을 추진한다.

금산 남일지구는 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1047 일원에 약 96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85㎡ 21호와 창고 15㎡21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현재 민간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태안 남면지구는 태안군 남면 몽산리 602-7에 약 94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85㎡ 15호와 60㎡ 5호, 창고 15㎡ 20호, 커뮤니티시설 60㎡ 1호를 짓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주 우성지구는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 775 일원에 약 106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85㎡ 20호, 창고 20㎡ 20호, 커뮤니티시설 60㎡ 1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보령 웅천지구는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467-8 일원에 약 138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59㎡ 16호, 79㎡ 11호, 창고 15㎡ 27호, 커뮤니티시설 89㎡ 1호를 건립한다. 이 또한 올 하반기 착공한다.

도는 민선8기 내 20개 지구를 모두 선정하고 최종 목표인 500호 건립을 위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쾌적한 농촌을 만들고, 젊은 사람들이 농촌에 들어와 노장청과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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