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CES 2026'서 충남관 운영… 지역 기업 기술력·혁신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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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CES 2026'서 충남관 운영… 지역 기업 기술력·혁신성 소개

  • 승인 2026-01-12 15:36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세계 최대 가전·기술 박람회인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현장에서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리고 국제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도는 현지 시간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베네치안 엑스포 2층 코트라(KOTRA) 통합 한국관(GP관) 내에 개별 전시관으로 충남관을 운영,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헬스·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충남관에선 로봇 수직농장, 헬스케어 위생가전, 인공지능 기반 환경·플랫폼 기술, 자율주행 로봇, 신개념 풍력발전기, 차량 관제 서비스, 기능성 제품 등 첨단 기술과 실생활 융합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 10개사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전 세계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기술 설명을 진행하고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총 210건 490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공지능·로보틱스·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 후속 협의가 이어지는 등 추후 수출 확대 및 국제 동반자 관계 구축 가능성도 확인했다.

도 관계자는 "CES는 전 세계 기술과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전략적 전시회"라며 "이번 충남관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등 도내 기업의 세계 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이번 박람회 이전까지 총 15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7억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성과를 끌어낸 바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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