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야간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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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야간 버스 운행

  • 승인 2026-02-26 08:41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율주행 야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자율주행 서비스 체감도가 우수했던 곳을 위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서비스를 중점 지원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총 8곳을 선정해 사업 규모와 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며, 이번에 도가 확보한 국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현재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내포신도시 내 기존 시내버스(자율1000번) 구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순환버스와 야간 셔틀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해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로는 대응이 어려웠던 심야 시간에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공공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 공백을 해소하고 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차량 안전관리,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충청남도 안전운행관리 규정을 수립하고 상시 관리·관찰하는 등 심야 시간 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심야·야간 시간대로 확대해 도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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