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르신 돌봄공백 '통합지원'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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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르신 돌봄공백 '통합지원'으로 해소

  • 승인 2026-03-12 01:22
  • 신문게재 2026-03-12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가사·이동·위생분야 통합지원'으로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돌봄공백 해소에 나선다.

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400만원을 확보, 예산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특성과 이용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구성·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월부터 9개월간 총 7700만원(국비 5400만원, 지방비 2300만원)을 투입해 가사지원, 이동지원, 위생지원 등 3개 분야를 통합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가사지원은 고령자·장애인 등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재가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지원은 병원 이용, 공공기관 방문 등 필수 외출을 지원해 생활 편의를 높인다.

위생지원은 방문목욕 및 이·미용 등 위생·건강을 지원해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공급 공백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취약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해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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