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지역 고용 활성화...채용박람회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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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지역 고용 활성화...채용박람회 체험프로그램 운영

58개 기업 참여 고용 현장 지원
오라 측정기 활용 생체에너지 분석
성인학습자 대상 재취업 상담 병행

  • 승인 2026-03-30 10: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채용박람회학대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이 부산진구 채용박람회 부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체에너지 분석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가 대학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및 산업계와 손잡고 고용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동의과학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3월 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과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해 58개 기업과 600여 명의 구직자가 집결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련됐다.

◆ 오라 측정기 활용한 맞춤형 건강·뷰티 체험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박람회 부대행사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오라 측정기를 활용한 생체에너지 분석과 건강 상태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익힌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체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실무 자신감을 쌓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춘영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학과 홍보를 병행하며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했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 실현

김경화 동의과학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성과는 교실이 아닌 지역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교육 모델을 실천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의료피부미용과는 산업체 특강과 현장실습, 지역 행사 참여 등 다각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 측은 RISE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교육 성과를 지역에 환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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