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보령시와 단체장 교환 근무로 상생협력 방안 모색

  • 충청
  • 서천군

서천, 보령시와 단체장 교환 근무로 상생협력 방안 모색

  • 승인 2026-03-31 11:18
  • 수정 2026-03-31 12:25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보령시에서 단체장 일일 교환근무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가 보령시청에서 진행된 단체장 일일 교환근무에 앞서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서로 이웃하고 있는 보령시와 단체장 교환근무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천군과 보령시는 3월 30일 김기웅 군수, 김동일 시장이 서로의 자리를 바꿔 근무하는 1일 군수·시장 교환 근무를 운영했다.

이번 교환 근무는 충남 서남부권 지자체 간 행정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 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보령시청에서 직원들의 환영 속에 공식 일정에 나섰다.

김 군수는 장진원 부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청 민원동과 복지동을 방문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직원모임에 참석해 '상생과 성장으로 여는 서천의 내일'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같은 날 서천군을 찾아 군정 보고를 청취하고 특강과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과 시민행복, 안심도시 구축 등 보령시의 미래 전략이 매우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라는 시대적 전환 속에서도 수소특화단지 조성과 모빌리티센터 구축은 서천군에도 중요한 영감과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과 보령시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3.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4.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5.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1.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2.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3.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4.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5. [인터뷰] “반도체·AI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산업 뒷받침”…양형규 대전폴리텍대학 학장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