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비상경제대응 TF’ 가동…고유가·고환율 위기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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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비상경제대응 TF’ 가동…고유가·고환율 위기 정면 돌파

최재성 부시장 주재 운영회의 개최, 민생 안정 4대 중점 과제 선정
생활물가 점검 강화 등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 총력

  • 승인 2026-04-14 10:12
  • 수정 2026-04-14 10: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고유가·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하고 생활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예산 조기 집행 등 실질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정부 지원금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최재성 부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살펴 시의 정책이 시민 삶의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습니다.

[사진1]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
계룡시는 13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 안정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황 점검과 분야별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비상경제대응 TF의 활동 상황을 정밀 진단하고, 국제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력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우선 유가 변동에 민감한 종량제 봉투, 의약품 등 생활 밀착형 품목에 대한 수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가격 인상이나 품귀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 체계’를 상시 가동해 시민들이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도 속도를 낸다. 특례보증 등 각종 지원 예산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집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속도를 높인다. 또한, 고유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충남도 특별경영자금 건의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물가 상승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행정도 펼친다.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재점검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지원금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만전 기해 서민층의 경제적 이중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엄중한 상황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상황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동적인 TF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 현장을 끊임없이 살피고, 시의 모든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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