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 꿈나무들의 질주,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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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꿈나무들의 질주,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31개교 299명 참가…‘공던지기’ 신설로 미래 육상 유망주 발굴 박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미래 체육 인재 육성 위한 지속적 지원

  • 승인 2026-04-28 08:1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24일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2026학년도 논산계룡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 교육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들이 푸른 트랙 위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24일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2026학년도 논산계룡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육상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화합의 장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31개교에서 총 299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예년보다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경기는 육상의 꽃이라 불리는 트랙 종목(80m·100m·400m 계주)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필드 종목(멀리뛰기·포환던지기)으로 나뉘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던지기’ 종목이 신설되어 현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장차 창던지기 등 투척 종목에서 활약할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로부터 “기초 종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충청남도육상연맹 김태진 회장과 논산시육상연맹 안창남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논산시육상연맹 측은 참가 학생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를 후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육장은 “푸른 운동장에서 건강한 미소로 마주한 여러분이 대견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결과보다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동료애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기초 종목인 육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 유망주들이 체계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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