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6 웹툰창작소’ 본격 가동…지역형 K-콘텐츠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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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6 웹툰창작소’ 본격 가동…지역형 K-콘텐츠 인재 양성 ‘박차’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협력, 단계별 심화 과정 확대로 실무 역량 강화
‘아트스쿨’ 연계한 원스톱 진로 시스템 구축, 교육 격차 해소 기대

  • 승인 2026-05-05 07: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프로그램 운영장면 (1)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가 주관하는 ‘2026년도 웹툰창작소’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인재 육성 프로젝트가 막을 올렸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가 주관하는 ‘2026년도 웹툰창작소’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미디어 콘텐츠 수요에 부응하고, 수도권 대비 열악한 지역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진로 프로그램으로 안착한 ‘웹툰창작소’는 올해 더욱 날카로운 전문성을 갖췄다.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과 전문반으로 이원화했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프로그램 운영장면 (2)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프로그램 운영장면.(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올해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장기·심화 중심의 커리큘럼을 대폭 보강했다. 웹툰의 핵심 요소인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텔링 ▲디지털 드로잉 등 세부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는 사후 관리 체계도 돋보인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인 ‘아트스쿨’과 긴밀히 연계하여, 조기 진로 탐색이 실무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탄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재단 측은 교육 종료 이후에도 ▲결과물 전시회 개최 ▲전국 단위 공모전 출품 지원 ▲실제 콘텐츠 제작 참여 등 후속 지원책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장의 반응은 고무적이다. 참여 학부모들은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디지털 예술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체계적인 진로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아 만족스럽다”며 입을 모았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웹툰은 현대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구현하는 가장 매력적인 예술 매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적 제약 없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독보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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