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 전국 무대서 ‘메달 릴레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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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 전국 무대서 ‘메달 릴레이’ 쾌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1·은3·동1 등 총 5개 메달 수확
이혜경 교육장 “한계 뛰어넘은 도전 감동…아낌없는 지원 이어갈 것”

  • 승인 2026-05-18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 소속 장애학생 선수단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 소속 장애학생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다.

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논산계룡의 미래 꿈나무들은 육상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국방항공고등학교와 한국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멀리뛰기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필드를 지배했다. 이어 국방항공고 선수는 육상 100m 트랙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라켓을 잡은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논산여자고등학교 선수가 단식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복식에 출전한 국방항공고·논산여고 연합팀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은메달을 합작해 냈다.

배드민턴 복식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국방항공고 선수는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가슴이 벅차다”라며 “언제나 곁에서 든든하게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선생님과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해 낸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한계를 두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간 이번 도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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