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심식당’ 45개소 신규 지정…위생적 외식 문화 앞장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안심식당’ 45개소 신규 지정…위생적 외식 문화 앞장

식사 문화 개선 5대 과제 준수 업소 대상, 위생 물품 지원 및 철저한 사후관리 병행

  • 승인 2026-05-27 00: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 45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 45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된 인증 제도다. 지정 요건으로는 ▲공용 음식 덜어먹기용 집게·젓가락 비치 ▲메인 요리(국·탕 등) 전용 국자 및 접시 제공 ▲개인별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책임자의 마스크 착용 등 총 5가지의 위생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이번에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이를 인증하는 공식 지정 스티커가 부착되며, 실질적인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역·위생 물품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관내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위생 등급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논산시는 단발성 지정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현장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중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영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