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 찾아온 하모니… 논산시립합창단, ‘찾아가 음악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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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으로 찾아온 하모니… 논산시립합창단, ‘찾아가 음악회’ 본격 시동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트로트까지…전 세대 아우르는 맞춤형 무대 선사
11일 더드림노인복지센터서 어르신 눈높이 맞춘 최고 공연 '큰 호응'

  • 승인 2026-06-12 00:0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문화 취약 계층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2026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합창단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을 풍성한 하모니로 편곡하여 관내 학교와 복지시설 등 선정된 20여 개 기관에서 연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감동을 전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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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2026년 논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하며 ‘일상 속 문화 예술’ 행보를 시작했다.(사진=장병일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문화 취약 계층과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선다.

시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2026년 논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하며 ‘일상 속 문화 예술’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고품격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일방향성 공연을 넘어,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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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행된 ‘더드림노인복지센터편’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사진=장병일 기자)
논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클래식의 깊이 있는 선율은 물론, 대중가요, 트로트, 뮤지컬 넘버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특히 모든 곡을 합창단만의 아름다운 색채로 새롭게 편곡해 한층 더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실제로 11일 진행된 ‘더드림노인복지센터편’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페라 카르멘의 명곡 ‘Habanera’와 같은 클래식 독창부터, ‘O sole mio’, ‘Besame mucho’ 등 친숙한 명곡들이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둥지’, ‘찐이야’, ‘진또배기’ 같은 인기 트로트와 가슴을 울리는 ‘향수’ 등이 다채로운 중창과 듀엣으로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위로와 쉼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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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둥지’, ‘찐이야’, ‘진또배기’ 같은 인기 트로트와 가슴을 울리는 ‘향수’ 등이 다채로운 중창과 듀엣으로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위로와 쉼표를 선물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학교, 어린이집,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예술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여 개 기관 및 단체에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방문해 수준 높은 무대를 연중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멀리 있는 미술관이나 공연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숨 쉬는 일상 곳곳에 깃들어야 진정한 가치가 있다”라며, “예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시가 먼저 다가가 감동을 전하고, 논산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문화의 향기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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