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공주 신관동 인기 네일샵 ‘미르네일' 캄보디아 출신 채아런 대표를 만나다

  • 다문화신문
  • 공주

[공주다문화] 공주 신관동 인기 네일샵 ‘미르네일' 캄보디아 출신 채아런 대표를 만나다

  • 승인 2026-07-05 11:44
  • 신문게재 2026-02-07 35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7-5] 소마세츠코 명예기자_채아런 대표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네일 전문점 '미르네일'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곳은 여름철을 맞아 예약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는 캄보디아 출신 채아런 대표를 만나 네일샵 창업 이야기와 앞으로의 꿈에 대해 들어봤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온 채아런입니다. 한국에 온 지 12년 됐고,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르네일'을 운영하게 된 계기

아들을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하기에는 시간적인 제약이 많았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평소 관심이 많았던 네일아트가 떠올랐어요.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교육도 받았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끝에 2025년 4월 초 미르네일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운영 형태

미르네일에서는 매니큐어와 페디큐어는 물론 기본 케어부터 젤네일, 프렌치, 그라데이션 시술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아트, 파츠, 컬러, 연장 시술 등 고객님의 취향과 개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

많은 국적의 손님들이 방문해 주시면서 네일에 대한 요구도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에 맞춰 시술해 드리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가게를 더욱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젠가 고향인 캄보디아에서도 네일샵을 운영해 보고 싶고, 나아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네일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싶습니다.

[7-5] 소마세츠코 명예기자_ 미르네일 패디큐어
미르네일은 단순히 네일 시술을 받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찾아와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필자 역시 이곳에서 시술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채 대표는 저의 피부 톤과 취향에 어울리는 색상을 세심하게 추천해 주고 꼼꼼하게 마무리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채아런 대표의 도전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