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선샤인랜드 ‘썸머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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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썸머 콘서트’ 연다

“1950년대로 떠나는 한여름 밤의 음악 여행”
7월 17~19일 사흘간 개최, 재즈·국악·밴드 공연 풍성

  • 승인 2026-06-18 09:1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재즈와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2026 썸머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1950년대 시대상을 재현한 공간에서 거리 퍼포먼스와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 연령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논산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지난 1950스튜디오 공연 장면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연무읍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이색적인 문화 축제가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막을 올린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연무읍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50년대의 전후 시대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스튜디오 공간의 특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시대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여름철 논산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스튜디오 전역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전문 음악인들의 선율로 채워진다.

첫날(17일)은 5인조 재즈 밴드 ‘레브드 집시’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친숙한 명곡인 「Je T‘aime」, 「Moon River」, 「All of Me」 등을 특유의 낭만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둘째 날(18일)에는 4인조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에이도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들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 사운드를 접목해 세련되면서도 신명 나는 퓨전 국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마지막 날(19일)은 6인조 밴드 ‘오울구’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관객들과의 현장 호흡을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참여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거리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김소위 물총 땅따먹기’를 비롯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호외소년’, 정겨운 ‘엿장수’, 익살스러운 ‘거지왕초 퍼포먼스’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생동감을 더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무료 체험으로는 ▲소원팔찌 만들기 ▲자개 전통 키링 제작 ▲캐릭터 오브제 및 슈링클스 체험 등이 운영된다. 여기에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한 ▲그림·글 비누 ▲바다 비누 ▲지비츠 비누 만들기 등 유료 체험부스와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지역 경제 및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썸머 콘서트는 옛 정취가 살아있는 공간에서 온 가족이 세대 간 격차를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여름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도 선샤인랜드만이 가진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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