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농협, 새마을회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성료’

  • 충청
  • 논산시

양촌농협, 새마을회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성료’

임직원·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 합심, 농촌 환경 정화 앞장
단순 수거 넘어 불법 소각 근절 통한 미세먼지 저감·탄소중립 실천 확산

  • 승인 2026-06-19 10:0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양촌농협과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임직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농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 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촌농협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정 농촌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akaoTalk_20260619_094623541_04
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은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임직원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양촌농협 제공)
양촌농협과 새마을회가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 농촌 조성을 위해 손을 잡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은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임직원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KakaoTalk_20260619_094623541_01
이번 캠페인은 매년 반복되는 단순한 농경지 정화를 넘어, 농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을 막음으로써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사진=양촌농협 제공)
이번 캠페인은 매년 반복되는 단순한 농경지 정화를 넘어, 농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을 막음으로써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가자들은 농가 주변과 들녘에 버려진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농 쓰레기 방치가 토양과 수질 오염의 주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소각 시 심각한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며 자발적인 환경 보호 동참을 유도했다.

KakaoTalk_20260619_094623541_02
새마을회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거 효율을 높였으며, 현장 중심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사진=양촌농협 제공)
새마을회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거 효율을 높였으며, 현장 중심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장에서 캠페인을 이끈 김기범 조합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농협과 지역 리더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라며,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수거하는 것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농촌 환경 가치 제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벽부터 함께해주신 회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촌농협은 건강한 농토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KakaoTalk_20260619_094623541
양촌농협은 이번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친환경 파트너십을 다각화하고, 농업인 대상 교육 등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양촌 만들기’ 문화를 지역 전반에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사진=양촌농협 제공)
이날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 관계자 역시 “우리 손으로 양촌의 푸른 들녘을 가꾸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촌농협은 이번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친환경 파트너십을 다각화하고, 농업인 대상 교육 등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양촌 만들기’ 문화를 지역 전반에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