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논산, 충남도와 맞손…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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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수도’ 논산, 충남도와 맞손…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도민 소통 타운홀미팅’서 논산 자립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 발전 과제 피력
주민 요구사항 도정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상시 협력 체계 가동

  • 승인 2026-06-20 11: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충남도와의 타운홀미팅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국방·군수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 현안을 제안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숙원 사업 완수를 위한 유기적 협업을 강조했으며,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은 소외된 남부권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균형발전 로드맵 실행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지원과 교통망 확충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논산시와 충남도는 상시 협력 체계를 가동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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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18일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개최된 ‘도민 소통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논산의 자립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과제를 피력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국방·군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현안을 충남도에 전격 제안하며 지역 경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개최된 ‘도민 소통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논산의 자립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과제를 피력했다. 이번 소통회는 논산·계룡·금산 권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 9기 도정의 이정표를 함께 세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논산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유일의 군수 전문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 차원의 지속적인 재정적·행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도민과통하는타운홀미팅 (3)
논산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유일의 군수 전문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은 역사적으로 갈등을 넘어 실용과 통합을 실천해 온 애국의 고장”이라며 “신임 도지사 당선인께서도 이러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 전체를 아우르는 포용적 소통 행정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논산의 도약이 곧 충남과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산재한 지역 숙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과거의 천편일률적인 시각으로는 소외된 남부권 지역의 잠재력을 온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짚으며, “민선 9기 도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내 전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점의 균형발전 로드맵을 과감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민과통하는타운홀미팅 (1)
논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상시 협력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사진=논산시 제공)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도 잇따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융자 상환 유예 및 기간 연장, 남부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황룡재 터널 조기 착공, 대둔산도립공원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 대책 마련,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원 등이다.

논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상시 협력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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