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고, 충남상업경진대회서 ‘메달 8개’ 싹쓸이

  • 충청
  • 논산시

강경상고, 충남상업경진대회서 ‘메달 8개’ 싹쓸이

김지민 등 5명 학생 충남대표 선수단 최종 선발, 전국대회 출전
압도적 성적 거두며 상업·금융 분야 명문교 위상 정립

  • 승인 2026-06-23 09:5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강경상업고,2026학년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 8명 입상
강경상고는 지난 6월 11일 천안여상과 논산여상에서 분산 개최된 ‘2026학년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사진=강경상업고등학교 제공)
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김만섭)가 도내 최고 권위의 상업계 고교 실무 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상업·금융 분야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강경상고는 지난 6월 11일 천안여상과 논산여상에서 분산 개최된 ‘2026학년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13개 세부 종목에서 현장 실무 역량을 겨룬 치열한 장이었다. 강경상고는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학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부문별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실무와 이론 모두에서 완벽한 성과를 냈다. ▲금융실무:** 김지민(금상), 김나연(동상)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김도연(금상) ▲창업실무: 정지유(은상) ▲세무실무: 문승재(동상) ▲경제골든벨: 이승기(은상), 정나윤·김나영(동상) 등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지민, 김도연, 정지유, 문승재, 이승기 등 5명의 학생은 충청남도 대표 선수단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열릴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전국 각지의 인재들과 다시 한번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만섭 강경상고 교장은 “방과 후와 주말도 반납해가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준 학생들과 열정으로 지도해 준 교사들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학생들이 부담 없이 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 환경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경상고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목별 밀착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