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몽골 바툴가 국회의원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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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몽골 바툴가 국회의원 회동

논산·몽골 농업 협력 강화, 스마트 농업 분야 교류 기대
바툴가 의원, 논산 독보적 스마트팜 기술력 등 주목

  • 승인 2026-07-01 07:5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몽골 국회의원 방문 (1)
백성현 논산시장은 6월 30일 시청을 예방한 할트마 바툴가 몽골 국회의원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동안의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양국 간 농업 혁신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발판 삼아, 몽골과의 교류 범위를 첨단 미래 농업 분야까지 전방위로 확대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6월 30일 시청을 예방한 할트마 바툴가 몽골 국회의원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동안의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양국 간 농업 혁신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한은 논산시가 몽골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행정 지원에 대해 몽골 의회 차원의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파트너십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성사됐다.

특히 바툴가 의원은 논산의 독보적인 스마트팜 기술력과 현대화된 농업 정책에 큰 주목을 나타내며, 기술 이전을 포함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몽골 국회의원 방문 (2)
이번 방한은 논산시가 몽골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행정 지원에 대해 몽골 의회 차원의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파트너십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성사됐다.(사진=논산시 제공)
바툴가 국회의원은 “자국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주거부터 의료까지 세심히 배려해 준 논산시의 포용적 행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인력 송출을 넘어, 논산의 선진화된 첨단 농업 노하우가 몽골 현지에 도입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백성현 시장은 “몽골 근로자들은 일손 부족을 겪는 논산 농촌의 핵심 동반자이자 소중한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화답하며, “이번 회동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넘어 스마트 농업 중심의 실질적인 산업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현재 논산은 ‘농업발전 5대 전략’을 정점에 두고 대한민국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무대와의 전략적 공조를 넓혀 전 세계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2년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래 맞춤형 사전 교육, 전용 기숙사 지원, 전담 통역 배치, 무상 건강검진 등 정밀한 복지 인프라를 가동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는 근로자의 이탈을 막고 농가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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