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무중, ‘체험형 해병대 인성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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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중, ‘체험형 해병대 인성캠프’ 성료

실생활 예절부터 체력 증진까지… 균형 잡힌 인성 교육
“함께라면 해낼 수 있어”… 협동 게임으로 키운 리더십

  • 승인 2026-07-01 08:1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연무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과 바른 품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교내 해병대 인성캠프’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기본 예절 교육과 협동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았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험형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무중
연무중학교(교장 김애리)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과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한 ‘교내 해병대 인성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연무중학교 제공)
연무중학교(교장 김애리)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과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한 ‘교내 해병대 인성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병대 전문 강사진의 엄격하면서도 세심한 지도 아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 예절을 익혔다. 인사법과 식사 예절, 교우 관계에서의 에티켓 등을 실습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체화했다.

아울러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 관리 교육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를 배우며 신체 균형을 잡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생체 리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어 진행된 민주시민 소양 교육에서는 책임감, 존중, 연대의 가치를 깊이 있게 다루며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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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중학교는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향후 학생들의 연대감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해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사진=연무중학교 제공)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세션은 단연 ‘공동체 협동 활동’이었다.

단체줄넘기 및 로프 챌린지는 조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야만 완수할 수 있는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의 문을 열었다.

또 박수 게임은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독단적인 행동 대신 배려와 양보가 주는 시너지를 몸소 체험했다.

뒤이어 열린 리더십 특강에서는 조직 내에서의 개인별 역할 모델을 분석하고, 경청과 포용을 실천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의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데 집중했다.

캠프에 동참한 1학년 이 모 학생은 “동기들과 힘을 모아 까다로운 로프 미션을 성공했을 때 짜릿한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말뿐인 예절 교육이 아니라 친구들과 부대끼며 친해질 수 있어서 훨씬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애리 연무중학교 교장은 “지식 중심의 교육을 넘어, 타인과 어우러지는 현장 경험 속에서 비로소 올바른 인성이 완성된다”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아를 성찰하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각적인 체험형 인성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무중학교는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향후 학생들의 연대감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해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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