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배경 아동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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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배경 아동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

  • 승인 2026-07-01 15:5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협약식 사진 (3)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함께 대전·충남 지역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제공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7월1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방영훈 신부)와 함께 대전·충남 지역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충남 지역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과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방영훈(도미니코사비오) 위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는 사업 참여와 홍보, 대상자 발굴과 연계,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사업 운영과 모니터링, 대상자 선정 심의와 재정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의 권리 보장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정책 옹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 사진 2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함께 대전·충남 지역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제공
특히 이번 협약은 광역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대전·충남 지역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복지·정서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주배경아동이 차별 없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충남 전역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이주배경아동과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방영훈(도미니코사비오)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이브더칠드런과 긴밀히 협력해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호와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성장지원 사업,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활동, 충남 다우리학교 이주배경아동 권리보장 통합 모델 개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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