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심 속 여름 오아시스 ‘어린이 물놀이장’ 전격 개장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도심 속 여름 오아시스 ‘어린이 물놀이장’ 전격 개장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민가족공원·딸기향테마공원 2개소 운영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수질 관리로 안심 휴식 공간 조성

  • 승인 2026-07-04 21: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딸기향테마공원 물놀이장 (3)
딸기향테마공원 물놀이장.(사진=논산시 제공)
올해 여름철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논산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피서지가 문을 열었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7월 4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약 45일간 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등 관내 주요 거점 2곳에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3)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사진=논산시 제공)
매년 여름마다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이 시설은, 이제 지역 주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여름철 대표 힐링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다.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이용객들은 아쿠아슈즈, 수영복, 수영모 등 적절한 물놀이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딸기향테마공원 물놀이장 (2)
딸기향테마공원 물놀이장.(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방문 전 시설별 맞춤형 이용 수칙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민가족공원은 동반 보호자 역시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반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은 보호자의 맨발 입장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논산시는 무엇보다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것은 물론, 운영 기간 내내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꼼꼼한 수질 검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비상 협력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시설물 사전 시운전과 현장 점검 역시 개장 전 완벽히 마친 상태다.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1)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사진=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공간이야말로 시민들이 바라는 행복 도시의 청사진”이라며 “올여름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3.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4.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5.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