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대만 애플망고, 올해 대풍년

  • 다문화신문
  • 청양

[청양다문화] 대만 애플망고, 올해 대풍년

  • 승인 2026-08-23 11:13
  • 수정 2026-08-23 11:16
  • 신문게재 2026-02-14 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올해 애플망고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기후가 안정적이어서 개화와 결실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현지의 한 농가는 지난해 생산량이 적어 나무에 양분이 충분히 축적된 점도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올해 애플망고 생산량이 크게 회복되면서 풍년을 맞았다.

애플망고는 대만을 대표하는 인기 있는 망고 품종이다. 과육이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당도가 높아 '여름의 붉은 보석'이라고 불린다. 주로 타이난시(台南市)와 핑둥현(屏東縣) 지역에서 생산된다. 특히 타이난 위징구(玉井區)는 대만에서 애플망고 재배에 처음 성공한 지역이자 대표적인 생산지로, '애플망고의 고향'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타이난 지역에서는 매년 6월부터 7월까지가 애플망고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올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만은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수출 시장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대만 망고의 주요 수출 시장이며, 올해는 처음으로 유럽의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처럼 올해 대만의 애플망고는 풍년을 맞이해 소비자들은 달콤하고 맛있는 애플망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농가에도 풍성한 수확을 안겨 주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이 열리면 대만 애플망고의 맛을 여러 나라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대만 농업의 우수성과 매력을 계속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수윤정 명예기자(대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4.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5.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1.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4.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5. 서산시,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 표창

헤드라인 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국민적 관심 속에 우주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연구자들의 땀이 배어있다. 주탑재 위성이면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제1 목적인 네온샛 5기(2~6호)는 KAIST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지상시스템과 검보정 그리고 활용시스템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여기에 고도 570㎞에서 지구를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 최고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는 대전 우주광학기업 쎄트렉아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이 군집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