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유가 지원금’ 8월 31일 마감… “남은 잔액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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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유가 지원금’ 8월 31일 마감… “남은 잔액 챙기세요”

주민 75% 혜택·지급률 98.8% 달성, 미사용액 기한 지나면 전액 자동 소멸
8월 말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서 사용해야 혜택 유지

  • 승인 2026-08-05 09:37
  • 수정 2026-08-05 12:2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사진=계룡시 제공)
고물가와 고유가 장기화로 가계 주름이 깊어진 시민들을 위해 계룡시가 편성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8월 31일 자정으로 종료된다.

계룡시는 기한 내 소비되지 않은 잔여 금액은 전액 소멸한다며 시효 만료 전 빠른 사용을 당부했다.

앞서 계룡시는 충남도 내 2위에 달하는 높은 지원률을 올리며 신속·정확한 복지 행정을 입증했다. 지원 기준일(2026년 3월 30일) 당시 전체 주민 4만 5,959명 가운데 3만 4,498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해, 전체 인구 대비 75.06%의 수혜율과 98.79%의 높은 지급 완수율을 기록했다.

충전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계룡사랑상품권 등 수단과 관계없이 8월 31일 밤 12시가 지나면 잔액이 일괄 소멸한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 돌아오지 않으며 이월도 불가능하다.

해당 지원금은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다. 남은 금액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신용·체크카드)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선불카드)에서 즉시 조회 가능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비 절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금인 만큼, 소멸되어 버려지는 금액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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