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제15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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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제15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 성료

전국 61개 팀 열띤 경합, 대상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배지밀’ 팀 선정
환경·의료 등 첨단 연구 성과 선보여, 미래 바이오 인재 발굴의 장 자리매김

  • 승인 2026-08-17 09:4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 시상식 단체사진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정인학)가 미래 바이오 산업을 견인할 영재를 발굴하는 ‘2026년 제15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정인학)가 미래 바이오 산업을 견인할 영재를 발굴하는 ‘2026년 제15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에서 총 61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예선 경쟁을 펼쳤다. 엄정한 서류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10개 팀은 지난 6일 바이오캠퍼스 본선 무대에 올라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및 심층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구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사위원단 5명 중 2명은 (주)펩트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바이오계 산업·연구 현장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 보호, 의료 혁신, 신소재 개발 등 다채로운 사회적 과제를 바이오 기술로 해결하려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구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경연 결과, 최고의 영예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폐버섯 배지 추출물을 활용한 잔류 농약(Carbendazim) 분해 활성 연구’를 발표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배지밀’ 팀에 돌아갔다.이어 금상(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상)은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SH-SY5Y 기반 알츠하이머 모델 구축 및 EV 분석 전략 제안’을 연구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주최강 R&E’ 팀이 차지했다.

정인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은 단연 바이오 신기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놀라운 창의성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성화 대학으로서 차세대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매년 전국 단위 고교생 경진대회를 지속 개최하며 바이오 분야 저변 확대와 예비 과학기술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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