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센터, 폭염 대비 안전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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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 폭염 대비 안전쉼터 운영

민·관·단체 협력체계 가동

  • 승인 2026-08-18 10:0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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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시원한 안전쉼터' 운영/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군민과 방문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폭염 대비 안전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0일간 고창 임시터미널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잠시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안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전북은행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안전쉼터 운영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염 대응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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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안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임원들과 용경남 사모가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전북은행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된 총 5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관내 환경미화원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물품 지원 등에 활용된다.

또한 고창사랑회, 대한어머니회 전북지구 고창지회, 고창군 새마을부녀회, 고창군 여성자원봉사회, 고창군 재향군인회, 인체 상응 반응 요법회, 고창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 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등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사업에 참여해 민·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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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안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폭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김옥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북은행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쉼터를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폭 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 현장을 지키는 환경미화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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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안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안전쉼터 운영을 계기로 폭염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민·관·단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폭염 대비 안전 쉼터는 고창 임시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가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폭염이 길어질수록 필요한 것은 거창한 대책만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잠시 쉴 수 있는 그늘이 되고, 시원한 물 한 병이 되어주는 작은 배려가 모여 고창의 따뜻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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