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면, 전 면민 협력 ‘고창인구 5만 지키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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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공음면, 전 면민 협력 ‘고창인구 5만 지키기’ 총력전

고창愛 주소갖기 캠페인

  • 승인 2026-08-20 10:1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공음면, 인구5만 지키기 범면민 캠페인
고창군 공음면이 최근 인구 5만 지키기 범면민 캠페인을 열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이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창 인구 5만 지키기'와 '고창 愛 주소 갖기'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고창군 공음면에 따르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펼치며 인구 5만 명 지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공음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고창 인구 5만 지키기'와 '고창 愛 주소 갖기'를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인구 문제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과제로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공음면 청사 외벽에는 대형 세로 현수막을 게시해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공음면은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창의 인구 감소를 단순한 행정의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지역의 기관·단체와 주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실천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인구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며, 한 사람의 주소 이전도 고창의 인구를 지키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해 전 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구 5만 지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고창에 주소를 갖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음면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창 愛 주소 갖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람이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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