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2026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 시상식

  • 사람들
  • 뉴스

시청자미디어재단, '2026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 시상식

대상 ‘슬기로운 AI생활(내 삶의 주인공)(진도초 한서준 등 4명)’과 ‘과연 너의 선택일까?(성신여중 김은설 등 5명)’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 승인 2026-08-24 18: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2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8월 24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6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8월 24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6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AI 활용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활용과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청소년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활용 역량과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AI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6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영상, 카드뉴스 와 만화, 포스터 등 총 580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는 전년 작품편수 376편 대비 약 54% 증가한 수치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접수 작품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대상 2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등 총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1 (1)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8월 24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6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대상은 2점으로, ‘슬기로운 AI생활(내 삶의 주인공)(진도초 한서준 등 4명)’과 ‘과연 너의 선택일까?(성신여중 김은설 등 5명)’가 각각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슬기로운 AI생활(내 삶의 주인공)’은 생성형 AI에 대한 무분별한 의존이 인간성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를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연 너의 선택일까?’는 알고리즘이 개인의 선택과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칠판과 효과음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가장 소중한 시간은 화면 속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습니다(위례솔초 고서연 외 1명, LG헬로비전 대표이사상)’, ‘시냅스(신엄중 신대니엘 외 1명,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진짜 나를 찾는 숲속의 디지털 디톡스(홍준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등 3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AI 과의존을 예방하는 뚱뚱박사(북성초 반희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AI 과연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까?(현대청운중 제아영 외 1명,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Prompt: 뇌(Brain)를 삭제하시겠습니까?(달서고 백시은 외 5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등 3점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신비한 빨간부채와 파란부채(연촌초 하진 외 4명)’, ‘딥페이크를 하지 말자(대곡초 권세아 외 2명)’, ‘끌려가실 겁니까, 함께 가실 겁니까?(위도초 김효재)’, '좋아요'를 모으느라 ‘좋은날’을 놓치고 있나요?(월산중 김규리)’, ‘거울: 鑑(감)(길원여고 김호린 외 3명)’, ‘돌아온 일상(하성고 허윤채 외 2명)’등 6편이 선정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AI와 디지털 오남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우려와 예방 방법 ,그리고 올바른 활용에 대한 참신한 시각과 고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이렇게 직접 창작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바른 AI·디지털 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1.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4.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