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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의회 이용권 예결위원장은 이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추경 편성 기본 원칙 준수 ▲의회 사전 보고 및 법적 절차 이행 ▲예산 제출 자료의 정확성 확보 등 3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사진=이용권 의원 제공) |
계룡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권)는 21일 열린 제6차 회의를 끝으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모든 심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용권 예결위원장은 심사 총평을 통해 집행부를 향해 예산 편성의 원칙 재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추경 편성 기본 원칙 준수 ▲의회 사전 보고 및 법적 절차 이행 ▲예산 제출 자료의 정확성 확보 등 3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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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권 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계룡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이지만, 이는 서로의 역할과 정해진 규칙을 준수할 때 비로소 성립하는 신뢰”라며 “향후 동일한 부실 편성 사례가 되풀이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사진=이용권 의원 제공) |
특히 예산 심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행정 절차를 미리 진행하거나 의회 보고를 누락하는 관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은 시민이 위임한 세금 감시 권한이자 엄중한 법적 과제”라며 “형식적인 요식 행위로 치부되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시가 제출한 예산안 설명서의 기본적 오류도 집중 공격 대상이 됐다. 사업 개요와 금액 산출 근거가 허술하거나 단순 단주/금액 오기가 빈번하게 발견된 점을 언급하며, 각 부서장의 철저한 사전 검증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계룡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이지만, 이는 서로의 역할과 정해진 규칙을 준수할 때 비로소 성립하는 신뢰”라며 “향후 동일한 부실 편성 사례가 되풀이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결과는 22일 제1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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