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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병원 외과 서정욱 교수(사진=단국대병원 제공) |
이번 수상은 서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외상성 항문괄약근 손상 후 조직 재생과 점막 장벽 회복을 위한 이중 주입형 하이드로겔 전략'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외상이나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항문괄약근 손상은 변실금 등으로 이어져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며 특히 손상 범위가 큰 경우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이 같은 치료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서 교수가 소속된 의사과학자 중심의 다학제 융합연구 조직인 DYNAMIC(센터장 모지훈)을 통해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원장 김해원)와 협업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은-세리아 나노자임과 카르노신을 결합한 다기능성 주입형 하이드로겔을 개발하고, 항산화·항염·항균 작용과 조직 재생 촉진 효과를 확인해 기존 수술적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정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치료의 한계를 기초연구와의 협업을 통해 극복하고자 시작됐다"며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동료 외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대동물모델과 임상시험 등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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