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안공주 정안알밤휴게소에 ‘알밤거리’ 조성

  • 충청
  • 공주시

공주 정안공주 정안알밤휴게소에 ‘알밤거리’ 조성

공주밤빵·군밤 매장 확장 이전… 토실이쌀밤빵 새롭게 입점

  • 승인 2026-09-22 10:1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정안알밤거리 사진 (1)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알밤(하)휴게소에 조성된 '알밤거리'에서 방문객들이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알밤(하)휴게소에 공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알밤거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알밤거리에는 기존 인기 매장이었던 '공주밤빵'과 '군밤' 매장이 확장·이전했으며, 신규 매장인 '토실이쌀밤빵'도 입점했다. 방문객들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나며 휴게소에서 자연스럽게 공주 알밤의 맛과 특색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휴게소 이용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다. 휴게소 내부에는 인공 폭포수가 흐르는 '정안연못'을 조성해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정안알밤휴게소는 그동안 공주시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2017년 휴게소 운영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기획판매전은 하행선에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행선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공주시의 대표 제철 농산물인 샤인머스캣과 멜론 등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휴게소에 '다람쥐극장'이 문을 열었다. 개장식에서는 가수 박상철, 녹색지대, 민지, 소명, 정준교 J-FOX 등이 출연한 축하 공연이 열려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소찬섭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안알밤휴게소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과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된 알밤거리를 통해 공주 알밤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와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