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전국노래자랑’ 온다…모양성제와 함께 흥겨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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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전국노래자랑’ 온다…모양성제와 함께 흥겨운 무대

10월 17일 고창읍성서 본선 공개녹화…10월 7일까지 군민·지역 직장인·학생 참가 접수

  • 승인 2026-09-22 09:4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
전국노래자랑 홍보 이미지.(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모양성제에 대한민국 대표 장수 음악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찾아온다.

고창군은 10월 열리는 모양성제 기간에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고창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10월 7일까지 고창군 14개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고창군민을 비롯해 고창지역 직장인과 학생 등이다.

예심은 10월 15일 오후 1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본선 공개녹화는 10월 17일 오후 2시 고창읍성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의 진행으로 펼쳐지며, 문희옥·우연이·손빈아·성리·빈예서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고창지역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끼를 선보인다. 평소 갈고닦은 실력은 물론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고창읍성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창의 대표 축제인 모양성제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전국노래자랑'이 함께하면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모양성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군민들의 흥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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