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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종우 청양교육장이 10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맞이' 학교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
청양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맞이' 학교 방문을 이어간다. 새롭게 청양교육을 맡은 노 교육장이 학생의 일상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을 직접 살피며 지역 교육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행보다.
노 교육장은 학교를 찾을 때 교직원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학생의 표정과 등교 모습, 학교의 아침 풍경을 살펴본 뒤 교직원과 교육활동·학교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측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생활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학교를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마다 학생 수와 교육환경, 지역적 여건이 다른 만큼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직접 만나 각 학교가 가진 특성과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있다.
학교 일정에 따라 방문 방식도 달리하고 있다. 행사나 학사일정 등으로 등굣길 아침 맞이가 어려운 학교는 오후 시간에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만난다. 정해진 방문 형식에 맞추기보다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현장을 살피는 방식이다.
노종우 교육장은 "학교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의 일상과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며 "형식적인 학교 방문을 넘어 학생들과 호흡하고 학교의 이야기를 들으며 청양교육의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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