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추석 연휴 비응급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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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추석 연휴 비응급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 승인 2026-09-26 18:1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9.23. 공주소방서, 추석 연휴 ‘생명을 위차 이용 당부 (1)
비응급 상황시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 포스터.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과 가족 모임, 야외활동 등으로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구급 출동체계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와 호흡곤란, 의식장애, 심한 출혈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119구급대의 적시 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면 단순 감기나 가벼운 타박상 등 경증 증상, 병원 예약 진료를 위한 이동, 단순 병원 간 이동 등 긴급성이 낮은 상황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같은 시간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연휴 기간 한정된 구급자원이 꼭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비응급 상황에서는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등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을 활용하고,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119구급차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응급의료 자원"이라며 "추석 연휴에도 꼭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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