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 5곳에 휴대기기 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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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 5곳에 휴대기기 충전소 설치

계룡산사무소·탐방지원센터에 초고속 충전타워, 지킴터는 무인 충전기 운영
배터리 방전에 따른 긴급신고·연락 두절 예방 등 탐방객 안전·편의 향상

  • 승인 2026-09-26 18:4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충전 스테이션 2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주요 탐방로 입구 5개소에 휴대기기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사진=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탐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탐방로 입구 5개소에 휴대기기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충전 스테이션 설치는 산행 중 휴대전화 등 휴대기기의 배터리가 방전돼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나 연락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예방하고, 탐방객에게 보다 편리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탐방지원센터에는 10포트 초고속 멀티 충전타워를 설치해 근무시간 동안 탐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킴터에는 3in1 초고속 멀티 충전기를 설치해 무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충전 스테이션 설치 장소에는 이용 안내표지판을 마련해 탐방객이 위치와 이용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충전기와 케이블의 파손 및 분실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충전 스테이션 운영으로 탐방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산행 중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긴급신고나 연락 두절 위험을 줄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휴대기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탐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곽홍용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휴대전화는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요청과 위치 확인을 위한 중요한 안전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탐방객 입장에서 필요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안심하고 계룡산을 탐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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