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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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전국 각지 실력파 아마추어 15팀 열전… 김사랑 씨 ‘배띄워라’ 영예의 대상
논산 유일 대표 3번 이서현 씨 인기상… 백성현 논산시장 열창
초대가수 현진우· 논산의 아들 남궁진 무대 등 푸짐한 경품과 볼거리 풍성

  • 승인 2026-09-26 23: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충남 논산시 탑정호에서 열린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가 전국 각지의 실력파 아마추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경연에서는 국악 가요 ‘배띄워라’를 열창한 김사랑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주관사인 나눔예술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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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연 끝에 국악 가요 ‘배띄워라’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불러낸 참가번호 1번 김사랑 씨(오른쪽)가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 원)을 차지한 후 가요제를 주관한 나눔예술인연합회 남궁순옥 회장과 함께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나눔예술인연합회(회장 남궁순옥)가 주관한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가 26일 오후 6시, 아름다운 가을빛으로 물든 탑정호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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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의 열창의 무대 장면.(사진=장병일 기자)
이번 가요제는 세대와 이웃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 무대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와 가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지난 19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예선전부터 전국 각지의 실력파 재능꾼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6일 열린 본선 무대에는 강원도 철원부터 광주광역시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15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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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아들 가수 남궁진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CMB 이동율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경연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탑정호의 수려한 풍광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 원)은 참가번호 1번으로 무대에 올라 국악 가요 ‘배띄워라’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불러낸 김사랑 씨가 차지했다. 또한, 본선 진출자 15명 중 유일한 논산 대표로 참가해 ‘한번만’을 열창한 참가번호 3번 이서현 씨는 논산시민과 마당뮤직밴드의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인기상(상금 300,000원)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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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자 15명 중 유일한 논산 대표로 참가해 ‘한번만’을 열창한 참가번호 3번 이서현 씨는 논산시민과 마당뮤직밴드의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인기상(상금 300,000원)을 거머쥐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번 가요제에는 대상과 인기상을 비롯해 최우수상(15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50만 원) 등 총 5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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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에서 가수 마이진이 빈손을 불러 역주행을 하고 있는 인기가수 현진우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행사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2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초대가수로 출연한 ‘빈손’의 현진우와 ‘논산의 아들’ 남궁진은 팬클럽 회원들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속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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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순옥 나눔예술인연합회 회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숨은 원석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하는 대표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사진=장병일 기자)
경연 중간중간 진행된 관객 즉석 노래자랑과 댄스 배틀, 경품 추첨 이벤트는 명절 연휴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궁순옥 나눔예술인연합회 회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숨은 원석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하는 대표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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