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6 하반기 장학생 모집…국방·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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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6 하반기 장학생 모집…국방·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박차

학업·지역대학 진학·취업장려 3개 분야 지원…국방반도체공학과 등록금 전액 지원
10월 30일까지 방문·우편 접수…12월 초 장학금 지급 예정

  • 승인 2026-09-28 10: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가 지역 인재 발굴과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하며,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취업장려 등 3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방군수산업 관련 학과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과 관내 기업 취업 고교생을 위한 장려금 등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됩니다. 장학금 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12월 초에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논산시청 전경1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하반기 지원 사업은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취업장려 등 총 3가지 맞춤형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상반기 신청 기회를 놓친 대학 신입생을 위한 제도로, 1인당 150만 원을 지급한다. 공고일(2026년 9월 28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 온 주민 또는 그 자녀(국내 2·4년제 대학 신입생)가 대상이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관내 고등교육기관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 이수를 돕고자 마련됐다. 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금강대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250만 원의 학비를 지원한다.

특히 논산시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방군수산업과 연계된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건양대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국방반도체공학과 지원책을 계속 이어가며, 2027학년도 신입생에게도 타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실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한시적 특수 사업으로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방위산업공학과, 유무인항공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취업장려 장학금’은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총 150만 원을 지원하며, 취업 확정 시 1차로 50만 원을 지급한 뒤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장학금 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자격 심사와 장학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장학금은 오는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배움의 길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논산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양식은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www.non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청년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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