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2026 명사십리 달빛마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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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센터, ‘2026 명사십리 달빛마실’ 성료

  • 승인 2026-09-29 09: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문화도시센터, 명사십리 달빛마실 (1)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최근 진행한 명사십리 달빛마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문화도시 센터가 주최한 '2026 명사십리 달빛 마실'이 지난 18~20일 고창 명사십리와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고창에 머물며 명사십리의 바다와 갯벌, 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관외 참가자는 90%로, 외부 참가자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창전통시장 장보기 ▲후릿그물 체험 ▲람사르 갯벌 프로그램 ▲명사십리 달빛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통시장에서는 고창 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장을 보며 지역 먹거리를 체험하고, 명사십리 해변에서는 가족이 함께 그물을 당기는 후릿그물 체험을 통해 고창의 전통 어업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저녁에는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달빛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명사십리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고창의 바다와 갯벌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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