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구중학교의 교과간 융합을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구중학교 제공) |
공주 유구중학교(교장 김범상)가 학생 중심의 배움과 교원 간 협력적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과 간 융합을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유구중은 '2026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교과의 경계를 넘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학생들의 배움 과정을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학기에는 체육·과학·보건·특수 교과가 융합한 'Happiness'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배려와 협력 태도 함양을 도왔다. 음악·미술·도덕 교과가 함께한 '자연 삼중주' 융합수업에서는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학기에는 기술가정·국어·진로·수학 교과가 참여하는 '자아존중감 성장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영어·국어·수학 교과가 연계한 '교과를 잇는 문해력' 수업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함께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배움 성장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유구중의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기존의 일회성 수업 관찰에서 벗어나 학생의 배움 과정을 살피고 교과 간 융합수업을 함께 탐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는 수업 나눔 이후 성과 공유와 환류 체계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원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범상 교장은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