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야간 식사 가능 음식점 10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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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야간 식사 가능 음식점 10개소 지정

'구례 밤한끼'

  • 승인 2026-09-29 11:32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청.(사진=구례군 제공)
전남광주특별시 구례군이 관광객의 저녁 식사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 음식점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관광지와 행사장 주변에서 오후 9시까지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 10곳을 지정해 10월부터 운영한다.

구례를 찾은 관광객이 저녁 시간에도 지역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군은 지정 업소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지역 음식점 이용을 유도해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내 소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례 밤한끼'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야간 영업이 가능한 업소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상 업소는 행사장이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오후 9시까지 야간 식사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사업 추진 배경에는 축제와 관광을 위해 구례를 방문한 이들의 반복된 의견이 있었다. 저녁 시간대 문을 연 식당을 찾기 어렵다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군이 야간 식사 서비스를 별도로 구축하게 됐다.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 등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관광객이 저녁 시간까지 머물 경우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군은 음식점 이용 여건을 보완하는 것이 관광객 편의뿐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 업소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야간 식사가능 일반음식점'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다. 군은 별도의 홍보를 통해 해당 업소를 관광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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