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주거취약가구 3곳에 임차보증금 지원

  • 충청
  • 예산군

예산군가족센터, 주거취약가구 3곳에 임차보증금 지원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발굴사업' 연계…사례관리 통한 후속 지원도

  • 승인 2026-09-30 06:3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가족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며 주거 안정에 나섰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좋은이웃들 발굴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가구 3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임차보증금 지원을 마쳤다고 9월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가족사례관리 과정에서 발굴·관리하고 있는 가구 가운데 주거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대상 가구의 경제 상황뿐 아니라 주거환경, 가족관계, 전반적인 생활여건 등을 살펴 지원 대상자를 추천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실제 가구에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가족센터가 현장에서 파악한 가구별 복지 수요를 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과 연계하면서 개별 가구의 주거 문제에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임차보증금 지원을 받은 가구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가족센터는 지원이 완료된 이후에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상담과 모니터링을 이어가면서 각 가구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복지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센터는 주거 문제를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관계 등 다른 생활상의 문제와 분리하기보다 가구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례관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주거뿐 아니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족상담과 교육, 돌봄 등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339-8385)로 문의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3.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4.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