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시회복지전공 재학생 AI·로봇 활용 노인복지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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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시회복지전공 재학생 AI·로봇 활용 노인복지 현장교육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방문, 스마트홈·고령친화제품 체험, 전공 이론과 실무역량 강화

  • 승인 2026-09-30 10:0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가 9월 29일 사회복지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교외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을 활용한 고령친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노인복지 현장의 변화를 살폈다.

도립대 자치행정학과는 9월 29일 사회복지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교외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고령친화산업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령자의 일상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노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고령친화제품과 각종 복지서비스도 직접 사용하며 기능과 활용 방법을 익혔다.

시니어 스마트홈에서는 AI와 IoT, 로봇 기술이 주거와 돌봄 영역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고령자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거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술을 체험하면서 첨단기술이 기존 노인복지서비스와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는지도 확인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실제 복지서비스와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이 고령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환경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노인복지가 단순한 생활 지원과 돌봄에서 벗어나 개인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맞춘 서비스로 세분화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돌봄 영역도 확대되는 흐름을 현장에서 접했다.

학생들은 고령친화제품과 스마트홈 등을 체험하며 이용자의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향후 사회복지 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직접 경험하니 노인복지 현장의 변화를 훨씬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전공수업과 복지현장을 연결하는 교외 교육을 이어가면서 학생들이 복지서비스의 변화와 이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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