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생활개선회, 화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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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생활개선회, 화합대회 성료

농촌 여성 리더십·안전문화의식 다져

  • 승인 2026-09-30 10:2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29일 태안군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 진행 모습3
태안군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29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열린 '제17회 태안군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에는 윤희신 군수와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하는 생활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 회원 8명에게 참생활개선인상이 수여됐으며, 회원들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결의서를 낭독하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서민태 연구사가 농기계 안전 사용과 재해 예방 특강을 진행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음식·가락·하모니카·전통주·꽃차·사진 등 6대 학습동아리의 작품과 생활개선회원들이 개발한 가공제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생활개선회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생필품 나눔 봉사와 기술전달연찬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도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의숙 연합회장은 "회원 모두가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안전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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