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생명과학고와 '지역상품 개발' 창업교육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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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생명과학고와 '지역상품 개발' 창업교육 주목!

농생명·식품 분야 전공 살려 공주 굿즈·흑갱 파블로바 상품화 추진

  • 승인 2026-09-30 10:4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예비청년특화사업_생명과학고 (1)
공주시와 공주생명과학고 관계자 및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상품 개발 창업교육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중심의 창업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농생명·식품 분야에서 배운 전문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주의 지역 자원과 연계해 상품으로 구체화하고, 진로와 창업 가능성을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공주생명과학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의 상품을 고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아이디어의 상품화와 시장성 검증까지 진행한다.

최근 오리엔테이션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시작한 학생들은 두 가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공주 특화 굿즈 제작·판매' 프로젝트에서는 공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기획하고 디자인과 브랜드화, 판매 전략 수립까지 직접 경험한다.

지난해 관심을 모았던 '흑갱 파블로바' 프로젝트도 이어간다. 학생들은 맛과 형태, 포장 패키지, 가격 경쟁력 등을 점검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실제 판매가 가능한 수준으로 상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염성분 경제과장은 "지난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개선하고 실제 시장에서 고객 반응까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전공과 아이디어를 지역 자원과 연결해 실질적인 진로와 창업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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