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 의정 전문성 강화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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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 의정 전문성 강화 연찬회

AI 기술 업무 활용 방안 등 교육

  • 승인 2026-09-30 12:0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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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가 29일 광주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가 인공지능(AI) 활용과 예·결산 심사 등 실무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위원들은 동시에 5·18 관련 사적지를 찾아 민주·인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통합특별시의회가 계승해야 할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공유했다.

행정소방위원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 연찬회에는 소속 의원 8명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 등 직원 8명이 참여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AI 기술을 의정활동과 행정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홍덕효 스마트이지 대표가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강의하며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AI디지털연구센터장은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심사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과 실무적인 접근방법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향후 예·결산 심사와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찬회 일정에는 지역의 민주보훈 역사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위원들은 5·18기념문화센터와 5·18기념공원, 옛적십자병원 등 관련 사적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아 전시 해설과 함께 관련 기록물을 살펴봤다. 기록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고, 민주·인권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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