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5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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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지역발전환경 부문 조희숙, 사회봉사 부문 김기두 '당진시민대상' 수상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며 시민이 주도하는 통합의 장 열려

  • 승인 2026-10-01 07:1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10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과 다문화가족의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 발전과 사회봉사에 헌신한 조희숙 씨와 김기두 씨가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기재 시장은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진시청10
당진시청사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제15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10월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대와 문화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당진의 발전과 미래를 축하하며 공유하는 통합의 장으로 꾸렸다.

특히 당진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시민이 만들어 온 오늘의 모습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당진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시상·특별공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시상식에 앞서 마술과 로봇이 결합한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기념공연에서는 당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충남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시민헌장 낭독에는 올해 제15회를 맞은 시민의 날의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헌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당진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 노력을 인정받은 조희숙 씨(지역발전환경 부문)와 김기두 씨(사회봉사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선정한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지역발전환경 부문 수상자인 조희숙 씨는 43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이어오며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당진 향토 음식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기두 씨는 장애인단체 초대 지회장을 맡아 장애인회관 건립과 복지 증진, 이동권 보장 등에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재 시장은 "오늘의 당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노력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당진시민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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