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 누빈 헌신의 삶… 한순이 회장, 제16회 논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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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누빈 헌신의 삶… 한순이 회장, 제16회 논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사회봉사·효행선행부문… 2019년부터 매주 무료급식 봉사
10월 15일 강경젓갈축제 개막식서 시상… 백성현 시장 “지역사회 귀감”

  • 승인 2026-10-01 09: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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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제16회 논산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선행 부문 최종 수상자로 한순이 씨를 확정했다고 9월 30일 공식 발표했다.(사진=장병일 기자)
논산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과 나눔을 이어온 육군병장 봉사단 한순이 회장이 지역 최고 권위의 상인 ‘논산시민대상’을 받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제16회 논산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선행 부문 최종 수상자로 육군병장 봉사단 한순이 회장을 확정했다고 9월 30일 공식 발표했다.

한 회장은 남다른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긴 시간 동안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국가적 재난이나 대형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태며 이웃의 아픔을 보듬었다.

2007년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태안을 찾아 태안 바다 복구에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성동면 수해 복구, 2014년 강원도 폭설 피해 현장 등 온정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발 벗고 나섰다.

시민대상 수상자-한순이
육군병장 봉사단 한순이 회장.(사진=논산시 제공)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 회장은 2019년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을 설립해 대표를 맡은 이후, 매주 논산 오거리공원에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한 차례도 쉬지 않고 이끌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지원단체인 ‘소중한사람들’과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세월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귀감이 되어준 한순이 회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와 봉사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에 걸맞은 예우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6회 논산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2026 강경젓갈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가운데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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